2018
변영진 한국코닥 신임 사장
“프리미엄 판재 시장 확대에 집중”
한국코닥은 지난 7월 12월 상암동 본사 회의실에서 변영진 사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1일 한국코닥 대표로 선임된 변영진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프리미엄 판재 시장의 확대를 위해 소노라와 스워드맥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남숙 기자  
인터뷰 · 탐방  |  인터뷰

 

 

한국코닥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됐는데요?

1992년 코닥 헬스디비전으로 입사, 인쇄사업부로 소속이 바뀌면서 인쇄분야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았다. 그리고 4~5년 후 KPG(코닥폴리크롬그래픽스)로 이름이 바뀌고, 2008년 크레오를 합병한 후 한국코닥으로 이름이 변경됐다. 이후 10년이 지난 2018년 제가 대표를 맡게 됐다.

대표가 된 이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듯 직원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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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현상판재 시장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코닥 무현상판재는 지난 2004년 출시됐다. 당시에는 생산성이 떨어져 시간당 8~9장을 출력했는데, 일반 CTP 판재는 16장을 출력할 수 있었다. 출력량은 반도 안되는데, 가격은 비싸 도입이 활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기술이 월등히 향상됐다. 10번째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된 코닥의 대표 무현상 판재인 소노라 무현상 판재는 스크래치 내구성과 이미지 대비, 빛 노출 민감도 등의 요소들이 대폭 개선돼 기존 무현상 판재의 약점을 보완하고 무현상 판재의 강점은 더욱 극대화했다. 특히 코닥이 공급하는 소노라는 완전한 무현상으로 현상약을 쓰지 않고,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타사 제품과 달리 완전한 무현상 친환경 제품인 소노라의 가치를 인쇄인들이 알아줬으면 한다. 다만 이미지 잠상의 경우 초창기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다.

 

 

올해 상반기 로드쇼를 진행했는데, 반응은 어떠했나요?

지난 4, 5, 6월 서울을 비롯해 대구, 부산 등에서 로드쇼를 진행했다. 특히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로드쇼를 진행했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 서울보다 지방은 행사가 상대적으로 적어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로드쇼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반기에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다.

 

 

하반기 한국코닥이 중점을 두는 제품은?

코닥 본사는 프리미엄 판재 시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그래서 일반 아날로그 판재 공장은 문을 닫고, 써멀, 바이올렛 판재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그 대표제품이 무현상 판재다.

한국코닥 역시 코닥 본사의 입장과 궤를 같이 한다. 한국코닥은 올해 상반기에는 소노라를 알리는데 많은 힘을 쏟았는데, 하반기에는 전년 대비 50%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업인쇄시장의 경우 무현상 판재인 소노라와 현상용 판재인 스워드맥스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신문시장의 경우 사대문안에 있어 폐수 발생에 민감하다. 그래서 많은 신문인쇄사에서 무현상 판재를 사용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조선일보도 무현상 판재 사용을 고려하고 있다.

 

소노라 X 판재

소노라 X 판재는 기존의 탁월한 소노라 UV 판재에서 더욱 향상된 기능을 갖고 있다. 2배 이상 더 강해진 내쇄력과 일반 현상용 판재 수준으로 강화된 스크래치 내구성, 더 낮아진 레이저 출력 요구량(120mj/), 그리고 빛에 대한 민감도를 개선해 적용 산업을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화된 내쇄력은 더 다양한 인쇄 산업에서 적용이 가능하도록 돕는데, 히트셋 및 상업용 콜드셋 윤전기에서 40만부 이상의 내쇄력을, 매엽기에서 20만부 이상의 내쇄력을 제공한다. UV 잉크 적용시에도 6만부의 인쇄를 제공한다. 그리고 코닥의 트렌드세터 플레이트세터(CTP)를 함께 적용하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무현상 CTP를 경험할 수 있다.

소노라 무현상 판재를 사용하는 고객들은 기존 판재 출력 과정에서 현상기와 현상약품을 제거해 전체적으로 현상 단계를 없애 업무의 효율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화학약품 처리 이슈들이 없어지면서 관련 법규에 대한 업무도 사라졌고, 기존 현상용 판재에서 발생하던 현상액 농도로 인한 데이터손실이 사라지면서 판재 출력 품질이 더욱 높아졌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소노라 무현상 판재는 수년간의 R&D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그 성능을 강화해가고 있으며 상업용 인쇄뿐만 아니라 신문 인쇄용으로도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소노라 도입을 위한 고객들의 최소한의 준비사항은 현상기와 현상약품을 과감히 버리는 것뿐이다.

 

스워드 맥스 판재

특허받은 고급 수지 기술(ART)을 특징으로 하는 스워드 맥스 써멀 판재는 인쇄업체의 생산 비용을 줄이면서도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또한 스워드 맥스 판재는 견고성과 내 화학성을 제공한다. 굽지 않는 상태로 최대 35만부까지 내쇄력을 제공하며 포스트 베이킹(post-baking)없이 재 인쇄를 지원한다. 이 판재는 UV 또는 저에너지 UV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며 판굽기 없이 최대 35만부의 내쇄력을 자랑한다.

스워드 맥스 판재는 상업용 인쇄물, 오프셋 포장, , 출판물, 서적 등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금속, PET, 두꺼운 특수지 등과 같이 다양한 소재에 우수한 품질을 제공한다. 특히 불투명한 UV 화이트, 무광택 소재 및 금속성 잉크 등을 사용하는 경우에도 높은 생산성을 자랑한다. 또한 코닥 플레이트세터의 300lpi FM 20에서 최대 AM 1~99%, 레이저 에너지 100~120mJ/의 고속 이미징을 통해 고품질의 인쇄를 제공한다. 인쇄시 일관된 출력, 탁월한 색상 및 안정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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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이 집중하고 있는 제품은?

코닥의 핵심 기술은 잉크젯 기술이다. 코닥의 잉크젯 기술은 첫째, 흑백인쇄기 둘째, 프로스퍼 컬러 셋째, 울트라스트림 등 3가지다. 그동안 코닥은 울트라스트림에 많은 투자를 진행했다.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인쇄 현장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코닥 울트라스트림 잉크젯 기술은 다양한 용지와 플라스틱 재질에 600×1800dpi의 고품질로 분당 최고 150미터(분당 500피트) 인쇄가 가능한 놀라운 성능을 갖고 있으며, 소폭 라벨과 포장을 비롯한 수요가 많은 다른 산업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다. 모듈식 프린트헤드는 8~97인치까지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작업에 맞추어 실행할 수 있다. 작업 워크플로에 잉크젯 작업을 통합하려는 전문 인쇄사들의 요구에 따라 역동적이며 융통성 있는 코닥의 Digital Front End(DFE)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코닥은 굉장히 많은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좋은 브랜드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래서 코닥의 브랜드를 이용해 다양한 사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싶다. 예를 들어 커피프랜차이즈에 코닥의 인쇄기술을 연결하는 등의 확대된 비즈니스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코닥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채널이다. 프리미엄 인쇄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채널들과 함께 뛰겠다.

 

월간 프린팅 코리아 2018년 8월호 통권 194호    

 
 

  프린팅코리아 2018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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