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과 40주년 기념식
40년간 4천명 인쇄전문 인재 육성
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과(학과장 오성상)가 4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5일 오후 7시 호텔PJ 4층 카라디움홀에서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그래픽아츠과는 지난 1978년 문을 연 이래 4천여명의 인쇄전문 인력을 배출한 우리나라 대표 인쇄학과로, 이번 기념식에는 인쇄산업계, 인쇄관련 대학교, 인쇄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임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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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는 이길순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이의수 동국대학교 부총장, 김남수 서울인쇄조합 이사장, 유창준 대한인쇄문화협회 전무이사,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 이재수 타라티피에스 대표이사, 윤광원 미래엔 부사장, 김윤배 한국상품문화디자인학회 회장(대진대학교 교수), 김병현 중부대학교 전자출판인쇄공학전공 학과장, 유건룡 한국폴리텍대학교 교수 등을 비롯해 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과 오성상·이종찬·양종헌·최재혁·여희교 교수, 그래픽아츠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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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교 동문회장 혼신의 힘 아끼지 않은 교수·동문회 선배에게 감사

이만교 그래픽아츠과 동문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0번째 생일잔치를 오늘 치른다. 그동안 인재양성에 혼신의 힘을 아끼지 않은 학과 교수와 동문회 선배에게 감사드린다. 그래픽아츠과는 지난 1978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40년 동안 4천여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인쇄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앞으로 그래픽아츠과가 백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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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순 산학협력단장 인쇄산업·신구대학 발전 위해 협조·격려 필요

이길순 신구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축사를 통해 산학협력단장은 학교와 산업의 다리역할을 하는 자리여서, 이숭겸 총장을 대신해 왔다. 그래픽아츠과는 신구대학을 상징하는 유력한 학과로, 그래픽아츠과 졸업생과 인쇄산업 현장에서 많은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에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글로벌, 디지털화와 더불어 급격한 산업 변화, 대학의 경쟁력 강화 요구 등으로 대학은 변화할 수밖에 없었고, 그래픽아츠과도 학과명과 교육과정 등을 변경해야만 했다. 현재 인쇄산업에서 일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교는 3개인데, 국가전략산업인 인쇄와 신구대학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기 모인 많은 분들의 협조와 격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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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수 동국대 부총장 인쇄기술 이끌어가는 학과 되길

이의수 동국대학교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25년전 산업과 학과를 연결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다 학교가 인쇄산업의 중심인 충무로에 위치하고 있어 인쇄산업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인쇄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대학인 신구대학을 찾아가 당시 학과장이었던 오성상 교수를 만났는데, 그것이 인연이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 동국대학교는 언론대학원에 인쇄화상전공 석·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쇄산업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산업분야로, 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과가 인쇄기술을 이끌어가는 학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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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서울인쇄조합 이사장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재학생·교수 참여 지원

김남수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과는 지난 40년 동안 훌륭한 졸업생들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다양한 인쇄분야에서 빛을 발하며 인쇄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왔다. 그러나 급속도로 변하는 환경과 기술,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현재 인쇄업계는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인쇄산업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를 인쇄와 접목시켜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창조적·융합적 사고가 요구되며, 젊은 인쇄인들의 패기와 도전정신이 필요하다. 서울인쇄조합은 올해부터 인쇄경영인과 젊은 인쇄인들이 업계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해외연수와 해외시장개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과 재학생 및 교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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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회·이재수 대표 “4차 산업혁명 대응하는 더 큰 산업으로 나아가야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국정교과서, 검정교과서, 다양한 학습참고서를 발간해 오면서 그래픽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그래픽아츠분야는 디지털화된 정보를 정확한 색으로 구현할 뿐 아니라 최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3D프린팅, 4D프린팅 등 첨단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런 면에서 그래픽아츠분야는 무궁무진한 발전이 기대되는 미래산업으로 그래픽아츠과의 비전 또한 밝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재수 타라티피에스 대표는 우리나라 인쇄산업 발전에 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과의 역할이 매우 컸다. 하지만 스마트환경으로 인해 고전적인 인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제는 상업인쇄, 책자인쇄 등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더 큰 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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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졸업생 미래 개척하고 도전하길

동문대표로 축사로 나선 유희태 1기 졸업생은 그래픽아츠과는 폐과의 위기를 잘 이겨내고 40년에 걸쳐 4천여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현재 출판 및 인쇄사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미래를 개척하고 도전하는 삶은 아름답다라는 것이며, 오늘 기념식을 계기로 학과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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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동문회장에 공로상 전달

학과 발전에 공로한 졸업생에게 공로상도 전달됐다. 전익성, 유희태, 한영국, 김중철, 권혁재, 민병륜, 김유석, 최인철 등 8명의 졸업생에게 공로상이 전달됐다. 6기 졸업생인 권혁재 한국출판협동조합 이사장은 “83년에 인쇄과에 들어와 제 인생이 바뀌었다. 그런데 학과에 너무 소홀한 것 아니냐는 얘기를 들었다. 출판조합 이사장을 연임하게 되면서 앞으로도 3년간 바빠 많은 신경을 쓰지 못할 것 같다. 3년 임기가 끝나면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더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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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아츠과 교수에 감사패 전달

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과 교수인 오성상·이종찬·양종헌·최재혁·여희교 교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오성상 학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감사패를 받으니 기쁘면서도 마음이 무겁다. 앞에 축사에서 언급한 것처럼 산업이 바뀌어야 한다는 말씀에 책임감을 느낀다. 남은 기간도 그래픽아츠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더 많이 공부해서 뒤떨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수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이 동문회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그래픽아츠과 김광현·노예지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오성상 그래픽아츠과 학과장이 학과 연혁을 소개하며 신구대학교 그래픽아츠과 40주년 기념식을 마쳤다. 이후에는 만찬이 이어졌다.

 

월간 프린팅 코리아 2018년 7월호 통권 193호    

 
 

  프린팅코리아 2018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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