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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 및 S/W 포괄하는 서비스

 

 

에스코아트워크(대표 이도상)는 상업인쇄와 패키징 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인 에스코아트워크의 한국지사이다.

 

지난해 새 대표 취임과 함께 사무실도 충무로에 새롭게 마련, 지금까지의 조용한 활동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동반자로 새로운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에스코아트워크가 추구하는 핵심적인 가치인 ‘비즈니스플로’는 기존 기업들이 말하는 워크플로 솔루션보다 보다 확장되고 포괄적인 의미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첨단 IT기술과 MIS 및 ERP시스템을 도입해 디자인기획에서 납품에 이르기까지 인쇄에 관련된 모든 작업과정에 관련된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단순한 하드웨어 판매 또는 소프트웨어 공급이 아니라 이 두 가지를 연계하는 것은 물론이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리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회사 설립 80여년, 인쇄사업 35년의 글로벌기업

인쇄업계에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지기는 했지만 에스코아트워크는 지난 1918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글로벌 기업이다. 인쇄산업 부문으로 진출하게 된 것은 1975년 이후부터이며 현재의 사명인 에스코아트워크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지난 2007년이다.

중요한 합병을 2~3차례 거치면서 현재와 같은 글로벌네트워크를 갖추게 되었다. 현재 전 세계 40여개 국에서 1천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이 포함되어 있는 아·태지역에는 1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아·태지역 본부는 싱가포르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사 차원의 방침에 따라 국경을 넘어서는 유기적이고 유연한 업무 지원과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에스코아트워크의 세계적인 사업비중은 하드웨어 부문 39%, 소프트웨어 부문 26%이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서비스와 관련된 부문은 30%에 달하고 있어 세 부문에서 균형적인 매출을 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별로 볼 때, 본사가 위치한 유럽에서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동, 남미, 아프리카의 순이다. 회사 측에서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지역은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아 20% 수준에 그치고 있으나 중국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앞으로의 판도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 생산, 관리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에스코아트워크가 구현하고자 하는 서비스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전체 인쇄와 패키징 과정에 있어서 각 요소들인 디자인, 생산, 커뮤니케이션, 관리를 위한 간편하고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있다.

 

특히, 전단계의 작업인 CRM, 오더입력과 후단계인 ERP, 화물 운반 작업까지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 솔루션제공업체와의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 고객사들에게 혁신적이고 부가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은 인쇄사, 출력사, 패키징 제작업체 뿐만 아니라 유통업체의 디자인부서와 인쇄산업 관련업체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코아트워크가 추구하는 또 다른 중요한 가치는 고객사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속성 있는 서비스의 제공이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인 지속성의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관심사인 친환경적인 작업과 제품을 생산하는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생산비용의 절감을 위한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는 한편으로 디자인의 혁신과 적절한 재질의 선택, 에러의 최소화 등을 통해 고객사를 돕고 있다.

 

워크플로를 넘어선 비즈니스플로를 추구하고자 하는 에스코아트워크는 품질 관리와 출판워크플로의 자동화를 위해 필수적인 PDF툴 개발한 Gradual 소프트웨어사를 인수, 합병해 인포커스 사업부로 출범했다. 인포커스의 PDF 프리플라이트 기술, 편집, 검증툴은 스위치 데스크톱 자동화 제품으로 완성될 수 있으며 인쇄 의뢰업체에서 인쇄사로 데이터를 보낼 때 에러 없는 인쇄가 가능한 파일을 전송하도록 돕는다.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체제도 에스코아트워크의 자랑이다. 어도비, 밥스트, 듀폰, HP, 만로랜드, 제록스 등 많은 인쇄업계, 패키징, 그래픽 아트 부문의 글로벌 협력사들은 에스코의 제품에 더해 한층 완벽한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고객사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상업용 인쇄 지원하는 솔루션 제공

에스코아트워크는 상업용 인쇄 시장을 위해 강력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솔루션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들 솔루션은 제판작업이나 까다로운 컬러매니지먼트 및 MIS시스템을 위한 것으로 제판부서와 인쇄부서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툴들로 이뤄져 있다.

편집용 툴인 ‘네오’는 작업의 최종단계에서의 수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에스코의 다른 프로그램과 통합하여 AM스크린의 부드러움과 FM스크린의 장점을 가진 콘센트릭 스크리닝을 이용한 고품질의 인쇄물을 최소의 잉크 소모로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상업용 인쇄시장을 위한 프리프레스 워크플로 제품군인 ‘프로’워크플로는 중소규모의 인쇄사, 출판업체 및 광고에이전시를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손쉬운 세팅으로 PDF, JDF 및 서티파이드 PDF를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는 JDF와 JMF와의 통합으로 대량 생산과 업무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주며 플렉스 립과 콘센트릭 스크리닝 같은 다양한 스크리닝 및 툴들로 구성되어 있다.

 

에스코가 지원하는 상업용 인쇄를 위한 솔루션 가운데 인포커스PDF툴은 어떤 PDF와도 신속하고 바른 교환이 가능하게 한다. 그 핵심적인 기술인 써티파이드PDF는 인포커스PDF툴의 핵심으로 인쇄사와 디자이너, 출판업체 사이에서의 이동 중에도 파일의 변형이나 손실 없는 교환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무엇보다도 에스코가 상업인쇄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은 작업한 파일을 모니터 화면상에서 가상적인 시안을 만들어 볼 수 있게 하는데 있다. 바니시 효과, 메탈릭 잉크 효과, 엠보싱 효과와 같은 특수 효과들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그래픽 프로그램에서는 표현이 되지 않는 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 즉, 시제품을 만드는 데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기본 개념 디자인 단계에서 무수히 반복될 수 있는 수정작업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최종 제품을 생산하기 전에 실제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시안은 필요하기 때문에 에스코라고 해도 수정작업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으나 실제와 거의 흡사한 3D 디지털 샘플을 얻을 수 있고 여러 가지 다양한 효과나 재질들을 바꿔 가면서 시뮬레이션 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컨대 상품 이미지에 금박을 적용했을 때와 은박을 적용했을 때의 효과의 비교를 화면상에서 실시간으로 해 볼 수가 있게 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시제품을 실제 환경을 배경으로 시뮬레이션할 수도 있다. 시제품을 슈퍼마켓의 판매대를 배경으로 놓고 그 위에 올려놓았을 때 어떤 느낌이 들 것인지 또는 다른 제품 사이에 있을 때 어떠한 가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것이다.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군과 고객지원 프로그램

에스코아트워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기술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하드웨어 부문이 허술한 것은 아니며 기존 구매 고객을 위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이 밋밋하지는 않다고 회사 측은 강조한다.

 

작은 사이즈의 패키지 제작업체 및 라벨업체에 적합한 모델인 CDI스파크2120은 경제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을 발휘한다.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판 사이즈 533×508(mm)를 지원하며 고품질의 결과물과 일관된 품질을 얻을 수 있다. 한편, CDI스파트 4260과 CDI스파크4260오토 인라인UV는 상업용 인쇄사, 패키지업체를 겨냥한 모델이다. 견고한 안정성을 자랑하며 최대 판 사이즈 1067×1524(mm)를 지원한다. 최대 4단계에 이르는 생산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최고 4000ppi에 달하는 고해상도를 실현한다.

 

에스코의 고객지원은 ‘빠르고 편한 지원’을 모토로 하고 있다. 고객사의 장비 가동시간을 최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컴퓨터와 전화를 통한 원격지원 및 양방향 소통으로 빠른 문제점 파악과 문제해결을 돕고 있다. 에스코는 고객을 위한 교육이 고객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자사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신념으로 자사의 교육센터를 통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고객세미나, 컨퍼런스를 통한 외부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월간 프린팅코리아 93호 2010년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