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인쇄문화협회 2010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2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소재 호텔PJ에서 홍우동 회장을 비롯 민창준·김국·김남수 부회장, 이충원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조정석 서울시인쇄정보조합 이사장, 심응선 인천인쇄정보조합 이사장, 구자빈 대전충남인쇄정보조합 이사장, 허철종·민재기 인협 전회장, 김직승 인쇄연합회 전회장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9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서, 잉여금처분안,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이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의안심의에 앞서 홍우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9년에 ‘비전과 핵심가치·핵심사업’을 마련해 발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인쇄문화산업진흥법의 발효에 따른 인쇄문화산업 10개년 진흥계획을 수립하여 정부에 제출하였고, 인쇄물 표준화연구, 친환경 인쇄를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해외도서전 참가 및 수출촉진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인쇄공용 서체인 바른바탕체를 개발하고, 인력양성 사업을 전개하였으며, 국내외 20여 곳에서 직지 및 인쇄문화전시회와 국제특수인쇄산업전시회 등을 개최하였다”고 밝히고 “올해에는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인쇄문화산업진흥법에 따른 정부의 지원이 최대한 확대되도록 하는 한편, 업계 공동발전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면서 인쇄종주국으로서의 위상에 어울리는 인쇄문화대백과사전 발간을 준비하고, 편집·인쇄·교정 능력의 체계화와 발전을 위해 편집·인쇄 관련 학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 및 자격제도 도입을 강구하며, 중장기 사업으로는 세계인쇄문화박물관 건립을 추진하여 인쇄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인쇄진흥재단 또는 인쇄금고 설립을 통해 인쇄업계의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코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고병천 성진애드컴 과장 등 40명이 인쇄문화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홍우동 회장 개회사 전문>
경인년 새해를 설계하는 대한인쇄문화협회 2010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회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울러 인쇄문화산업 발전과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오늘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인쇄업계의 미래 비전을 개발하고, 그 인프라를 구축하는 우리 협회에서는 지난해에 인쇄의 미래를 희망으로 열어 가기 위한 ‘비전과 핵심가치·핵심사업’을 마련해 발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였습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인쇄문화산업진흥법의 발효에 따른 인쇄문화산업 10개년 진흥계획을 수립하여 정부에 제출하였으며, 인쇄물 표준화연구, 친환경 인쇄를 위한 국제컨퍼런스 개최, 해외도서전 참가 및 수출촉진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인쇄공용 서체인 바른바탕체를 개발하고, 인력양성 사업을 전개하였으며, 국내외 20여 곳에서 직지 및 인쇄문화전시회와 국제특수인쇄산업전시회 등을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인쇄인력 양성을 위해 인쇄문화회관 내에 인쇄문화교육관을 개설한 바 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인쇄문화산업진흥법에 따른 정부의 지원이 최대한 확대되도록 하는 한편, 업계 공동발전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그리고 인쇄종주국으로서의 위상에 어울리는 인쇄문화대백과사전 발간을 준비하고, 편집·인쇄·교정 능력의 체계화와 발전을 위해 편집·인쇄 관련 학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 및 자격제도 도입을 강구하는 한편,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친환경 인쇄를 위한 연구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중장기 사업으로는 세계인쇄문화박물관 건립을 추진하여 인쇄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인쇄진흥재단 또는 인쇄금고 설립을 통해 인쇄업계의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코자 합니다.
우리 협회가 이와 같은 중차대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하더라도 그것이 확실한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가능할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 다음에는 협회가 철저히 준비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올해와 내년이 우리 업계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아주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인쇄문화산업진흥법이 제정되고 나서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다며 성급해 하거나 궁금해 하는 목소리를 가끔 듣습니다만, 법이 제정되었다고 해서 소낙비처럼 무엇이 갑자기 쏟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에도 이 법을 잘 활용하여야 하며, 이미 그렇게 하여 법의 혜택을 누리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정부의 지원과 관계 기관의 연구로 2009년 말까지 ‘인쇄문화산업육성 방안’을 완료시켰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 진흥 방안과 정책이 입안될 것이며, 입안된 정책과 그 시행은 앞으로 우리 업계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인쇄업계에 호랑이의 해인 올해에는 부디 ‘호황’이라는 단어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끝으로 오늘 상정되는 의안들을 잘 검토하시고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우리 협회와 인쇄문화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데 큰 몫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회원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2010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의 평안과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협회장 표창 수상자 명단>
△고병천(㈜성진애드컴 과장) △이대현(형제문화사 차장) △김선필(대화특수인쇄공사 대리) △정원식(일진PMS㈜ 부장) △윤상민(길성문화인쇄사 대리) △박은실(㈜성신문화인쇄사 사원) △유용완(서진문화인쇄사 실장) △권준태(㈜상지피앤아이 과장) △이동훈(㈜재능인쇄 과장) △이병길(㈜성인문화사 본부장) △신윤근(한국하이델베르그㈜ 이사) △조성묵(한국전산홈㈜ 차장) △양귀식(㈜한성칼라 차장) △신정식(경인정보문화사 부장) △김동화(㈜프린테크 과장) △박수근(㈜상현원색 부장) △최병국(㈜성도솔루윈 과장) △염창호(정한실업 과장) △김화숙(㈜성우애드컴 차장) △신승현(은성정밀인쇄㈜ 과장) △정경진(제이엠아이㈜ 대리) △김영필(청아문화사 기장) △이동근(㈜동성사 주임) △김덕환(㈜보진재 차장) △신석호(㈜타라티피에스 매니저) △박노송(케이에프앤씨㈜ 과장) △한상훈(벽호 과장) △박승열(㈜씨마스커뮤니케이션 부장) △김종주(동방인쇄공사 부장) △정정숙(㈜양지사 대리) △양미정(㈜성문아이티피 대리) △고성일(㈜삼원프린테크 부장) △임용진(범일인쇄 대리) △김종찬(㈜갑우문화사 팀장) △민중기(㈜미래엔컬처그룹 주임) △최동만(명신인쇄㈜ 이사) △이상원(㈜은성프린터스 사원) △이경숙(㈜대아인쇄 대리) △이상록(기획회사 한가람 대표) △서창옥(도서출판 유림 대표) △박준홍(경북봉투사 팀장) △김충원(신안정판사 대표) △하만교(한일스티커 대표)
<월간 프린팅코리아 93호 2010년 3월호>
